정애연. 제공 골든에이지컴퍼니
정애연. 제공 골든에이지컴퍼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기파 배우 정애연의 'B클래스' 첫 공연이 예고됐다.

 

정애연은 2월 22일 'B클래스'의 첫공을 시작으로 24일, 28일, 3월 3일, 6일, 8일, 12일, 16일, 21일, 23일 무대에 오른다. 물오른 미모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정애연은 5월까지 주 2회 이상 연극 'B클래스'로 관객을 만날 전망이다.

 

'B클래스'는 대한민국에서 VVIP 집안의 자제들만 갈 수 있는 예술인 양성학원 봉선 예술 학원이 배경이다. 'B클래스'에 속한 네 명의 학생들이 능력과 조건만으로 평가받는 학원의 기준을 넘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합동 졸업 공연을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B클래스’에서 정애연이 맡은 서정인 역은 담임 선생으로 좋은 교육자가 되고 싶지만,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정애연. 제공 골든에이지컴퍼니
정애연. 제공 골든에이지컴퍼니

한편, 40대 대표 연기파 배우인 정애연은 최근 방송된 쿠팡플레이 '소년시대'를 통해 애절한 모성애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정애연은 '소년시대'에서 정경태(이시우)의 엄마로 단 2회 특별출연했다. 하지만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드라마의 맛을 살려 40대 연기 잘하는 여배우라는이미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연극 'B클래스'는 2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2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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