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4년 1월 11일 서울 종로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재)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을 찿아 신년 문화탐방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문화탐방 (재)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 인터뷰
문화탐방 (재)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 인터뷰

 

피카디리빌딩은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의 개관으로 예전의 복잡하고 안좋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화예술과 귀금속, 공예 등 다양한 사업이 함께하는 복합건물로 완벽히 변신 하였다.  옛 추억의 문화 중심에 피카디리극장이 있었듯 문화복합 건물의 중요성으로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 문화의 전당으로 변신할수 있었다.

Q: 안녕하세요. 예전의 피카디리빌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신년 인사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추우신 날씨에 방문하여 주셔 감사드립니다. 피카디리빌딩은 예전의 복잡한 상황의 이미지를 벗어나 문화예술의 복합건물로 지금은 금거래소, 귀금속, 쥬얼리, 디자인 사업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건물로 변신하는데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2018년 부터 국제미술 행사와 국내 굴직한 미술 전시 및 세미나, 갤러리카페 등 행사를 꾸준히 하면서 국내외 피카디리미술관의 존재성을 알리는데 노력하였습니다. 작년에도 칠갑산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은 미술문화 발전에 지방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문화탐방 (재)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 인터뷰-대한사랑악단 밴드
문화탐방 (재)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이사장 인터뷰-대한사랑악단 밴드

 

Q: 수고 많으셨습니다. 칠갑산 샬레호텔에서의 제5회 앙데팡당KOREA 행사의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A: 2023년 11월 7일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으로 현대미술리더 초대전을 시작했습니다. 개관 초대전으로 고대유물 '흑피옥&현대미술 리더작가'전으로 26일 까지 하였고 2부 제5회 앙데팡당KOREA 국제예술제를 12월 22일까지 진행하다 보니 지방이라서 작품 운송 및 작가 모집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잘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공사와 청양 샬레호텔의 지방이란 특수성으로 진행하기 까지 어려움이 많았고 홍보도 부족 했으나 유정근 운영위원장과 전홍식 자문위원과 주변의 도움이 있어 피카디리미술관의 개관으로 청양의 샬레호텔 피카디리미술관은 지역분들과 공감대를 연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조금 이나마 활성화하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하고 바랍니다.

Q: 피카디리미술관의 2024년 전시 준비 사항에 대해 말씀 바랍니다.

A: 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올해 제6회 앙데팡당 조직위를 3월 안에 구성하고 10월 경 행사를 위해 준비를 차분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1부는 국내에서 2부는 해외에서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우선 1월 중순 경 평택에 피카디리미술관의 갤러리 카페를 오픈하여 지역에 미술 문화 향유층과  가깝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그 외 여러 준비 사항이 있으나 진행 완료 시 마다 알려드리며 함께 공유하고 미술문화의 가치성을 작가와 컬렉터 와의 관계를 신뢰와 함께 넓혀 가고자 합니다.

Q:제5회 앙데팡당KOREA예술제에 재미난 스토리는 있었습니까?

이사장: 앙데팡당KOREA의 브랜드 가치성을 작가와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고 진정성을 신뢰 받고 있는 것을 몸소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전시회 보다 상장의 수요를 많이 줄이고 심사를 엄격히 하고 작품성과 미래 성장 및 발전성 등 피카디리미술관 수상자 상장의 가치를 높이고 자부심을 같도록 하고 해외에도 적극 알리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5회 앙데팡당KOREA의 서울시장상 대상으로 젊은작가 김효민의 '2023' 작품이 수상 한 것 또한 참여작가의 우수한 발전성과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고 봅니다.
5회 앙데팡당KOREA 주제가 고대유물 흑피옥 과 함께한 현대미술인데 대한사랑악단의 우리나라 고대 역사 이야기와 현대 음악을 역사와 밴드음악으로 재해석하고 역사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보여주어 신선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제5회 앙데팡당KOREA대상(서울시장상) 김효민.
제5회 앙데팡당KOREA대상(서울시장상) 김효민.

 

Q: 마지막으로 2024년 목표가 있으면 말씀 바랍니다.

A: 특별한 목표보다 칠갑산 샬레호텔의 미술관이 더욱 활성화 되고 문화예술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 하며 제6회 앙데팡당 또한 잘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미술문화가 한층 성장해서 k-art가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고 사랑과 관심이 더욱 빛나는 2024년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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