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수열 기자] 작가 스폰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내가 발굴한 작가가 세계적으로 활동폭을 넓혀 나가고 있는 것을 보는 일이다. 

2012년 해외 작가에 눈을 돌리면서 중국 작가 한 분을 영입했다. 
당시  Huang Simao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소개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 중국, 미국, 싱가폴, 독일, 두바이 등 본격적으로 작가를 알리면서 컬렉터도 함께 양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법 유명해 졌다는 생각이 들 즈음 작가가 이름을 Huang Xi로 바꾸면서 당장 인터넷 검색조차 혼란스러워 졌다.  
한국에서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초대도 이루어 질만큼 겨우 자리를 잡는가 하는 차에  작가가 이름이 바뀌니 여간 혼란 스러운게 아니었고 마치 첫 출발을 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다시 4년이 지나고 작가의 화집 제작을 위해 작품 정리를 하다가 매우 흥분되는 일을 발견하게 되었다. 
작가의 작품은 제작과 동시에 전세계 주요 갤러리와 유명 컬렉터에게 납품이 되며 작가가 보관 중인 작품은 채 50점이 안된다는 사실이다. 

더 흥미로운것은 지금까지 제작한 작품의 25% 정도는 우리 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다는 것이며,  또 대량소장 갤러리에 걸맞게  우리 갤러리가 마더갤러리로서의  역활에도 정말 충실 해 왔다는 것이다. 

작가는 아직도 50대의 나이이고 이미 거래 중인 갤러리는 전세계 20군데가 넘는다. 
이대로 쭉 나가서 12년 후 쯤은 작가 나이가 70대가 넘어서고, 더 많은 갤러리가 작품을 다루게 되면,  세계적인 작가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 할 것에 대한 큰 기대를 하게 된다.

김수열 소장품이야기 Huang Simao-Huang Xi 작가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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