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에서는 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 주최, 주관으로 ‘2023 아트코리아 글로벌 아트페어’ 개막행사가 2023년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이승근 아트코리아미술관 관장(조직위원장)이 진행으로 열렸다.
행사 후 아트페어에 참가한 박정해 작가(센토와 소녀작가회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번 '2023 아트코리아 글로벌 아트페어'에 참가하셨는데 작품을 소개해 달라는 주문에 박정해 작가는 "저는 신화를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머물었던 발자국을 남긴 나라에 건국신화, 역사, 시를 접목하여 작업을 하고 있으며 아트코리아방송에 시인화가 박정해 시와 그림의 뜨락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여기 전시된 작품은 제가 직접 그리스, 로마, 이탈리아, 이집트에서 체류하며 스케치하고 돌아와서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렇게 부할을 통해 힘든 현대사회에 대중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 아트코리아방송 칼럼에서 많이 애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화 작품만을 꾸준히 해 오고 계시는데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박정해 작가는 "제가 어릴 때 공부를 좀 안했어요. 그대신 도서관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신화에 심취되어 많이 빠져 들었는데 사실 신화는 우리 사람의 일과 똑같이 사랑하고, 이별하고, 사망하고, 만나고, 헤어지는 그런 모든 것들이 사람의 삶과 똑 같이 앞으로도 신화는 무궁무진하게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기에 저는 앞으로도 꾸준히 신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상징적인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해 작가는 일본 신원전 은상수상, 개인전과 단체전에 다수 참가했으며 아트코리아방송에 칼럼 연재, 센토와 소녀작가회 대표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