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 마섬포구에서는 2023년 10월 14일 오전부터 ‘제4회 당진장고항국제평화문화예술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단산 선생의 사회로 고산초등학교 풍물단 축하공연에 이어 전고, 개회선언, 오성환 당진시장 축사, 위령제, 애국가 1절, 묵념, 양상규 대회장 대회사, 우룡스님 경과보고, 내빈소개, 이건호 회장 축사, 이홍근 전 대회장 축사, 한석수 목사 축사, 북춤 축하무대, 김정 국악인 위령의식 넋 건짐 행사, 당진백촌강해전희생자를 위한 공연, 김정 국악인 살풀이 춤, 고풀이 고마예술단 20명 공연, 반야용선, KBS 악단과 주민축제로 하루 종일 ‘제4회 당진장고항국제평화문화예술제'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1400년 전 A.D. 663년 백제 주류성 일대에서 전개된 백제부흥전쟁 당시 (음8월 27~29일 3일간) 당진 백촌강 해전 전적지를 국내외에 홍보하며, 잊혀가는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 역사 현장에 사는 오늘의 주민들에게 교훈을 주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역사 탐방의 장소로 널리 알려지기 바라는 목적이 있다. 나아가 주민 소득증대로 경제를 일으키는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키는데 뜻이 있다.
당진장고항국제평화문화예술제운영위원회(공동회장 이홍근, 유재성)는 ‘2023년 해원 상생 평화의 바다 항구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예술제로 1400년전, 백제부흥전쟁, 한중일 원한의 바다라는 주제로 생명 조화의 사랑, 자유 평화를 세계로 보내는 문화예술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예술축제는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자안전건설단, 석문연개발위원회, 주)제이운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찬에 다물흥방단, (사)헌국양명회, 천부용화회용수선원. 홍익인간생명사랑회, 세계평화유불선총연합회, (사)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사)한일교육문화협의회, 당진역사연구소, 한국초염력연구원, (사)전통인술보존회 외 20여 단체와 마더스핸즈 외 50여 기업 및 단체, 개인이 협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