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명선 기자] 이유정 디자이너의 제34회 대구컬렉션 엘바이엘 패션쇼가 2023년 10월12일(목) 16시 30분 대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패션센터)에서 열렸다
이유정 디자이너는 현대무용과 콜라보로 진행하는 엘바이엘의 2024 S/S 패션쇼는 환경과 평화에 관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주로 리싸이클 원단을 사용하며, 트위드 원단으로 엘바이엘의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여성스러움을 통해 평화와 공존을, 블랙을 기본으로 오렌지,그린의 경쾌한 컬러감을 강조하여 암울한 위협속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희망찬 생명력을 제시한다.
대구컬렉션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이 주관하는행사로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디자이너 컬렉션이다. 지역 패션업계 해외 판로개척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일환으로 마련되는 지역 패션업계 해외 판로개척 및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대구컬렉션은 3일간 총 9회로 구성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6개사의 단독 및 연합쇼와 중국 및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초청쇼를 통해 Asia Leading 컬렉션으로서 2024 S/S 트렌드를 제시한다. 한·중·일은 그동안 글로벌 패션 네트워크 일환으로 2014년 패션도시를 지향하는 한국 대구, 중국 대련, 일본 오사카 3개 도시 간 MOU 체결을 통해 패션쇼 교류를 이어왔다.
한편 ‘2023년 제34회 대구컬렉션’은 10월 11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3일간 대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패션센터)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