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양평 산리갤러리에서는 2023년 10월 20일-11월 28일까지 17인작가 '동행. 함께하면 즐겁네',전시를 마련하여 30대 신진작가부터 5~60대 중진작가, 원로작가까지 현대 미술을 빛내고 있는 작가들이 함께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린다.
이번 기획 전시는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흥얼거리는 콧노래를 벗 삼아 공통된 기억과 감정, 그리고 외롭게 일어서는 작가들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전해질 것으로 바란다.
미술로 '동행'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관람객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함께 하면 좋겠네'라며 우리가 작품인 것을 조명하여 그 안에서 발견되는 깊은 사색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한다.
양평 산리갤러리에서 우리가 가진 기억과 감정, 그리고 그 안에서 따뜻한 희망이 기억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희망해 본다.
참여작가:
김성일.김중식.김지섭.명달해.민수기.박기성.박야일.배산빈.백준승.서명지.서정희.안경문.이목을.임태규.조병완.최정유.황훈영.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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