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와 소녀 작가회 초대전’ 1부 개막식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센토와 소녀(대표 박정해) 작가회 초대전 1부 개막식 행사가  서울 창신동 채석장전망대 낙타카페에서 2023년 9월 3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었다.

'9월의 하늘정원에서’를 주제로 1부 전시(9월 1일~12일)에는 박주용, 한정원, 김병욱, 박정해, 임영란, 박경순, 조남용, 정기숙, 전해주, 김수범, 안정희, 박헤련, 임경숙 등 13명의 작가 외 2부 서혜경 작가가 추가로 참석했다.

2부 전시(9월 13일~26일)에는 최진영, 정수연, 김은주, 유승헌, 이진희, 최혜란, 이채원, 전학출, 김경자, 김연수, 전재현, 최기만 등 12 작가로 모두 26명의 작가가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9월 3일 오후 4시에 열린 1부 개막식은 박정해 회장의 사회로 작가소개, 내빈 소개, 김붕래 고문과 황종택 자문위원의 축사,  엄경숙 꽃뜰힐링시낭송원 원장의 한지 퍼포먼스 시낭송, 센토앙상블(만돌린 박정해, 오카리나 박경순, 팬플루트 김영란, 트럼펫 정순원, 기타 정혜원, 플루트 안주영)의 축하연주, 심재영 수사의 시낭송, 참석 작가들의 영상 촬영과 같이 개인별 작품소개, 서윤원 섹소폰 연주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센토와 소녀 작가회 박정해 대표는 “이곳 창신동, 숭인동은 저의 외가가 있던 곳으로 초등학교 앞 한옥들이 이제는 전부 철거가 되고 아파트가 들어 섰지만, 어린시절에 뛰어 놀았던 외가가 생각납니다. 거리가 좀 멀긴 해도 이곳 채석장 전망대는 야경이 아름답고 사계가 다 바라다 보이는 곳이기에 시간이 되시면 이곳에 와서 차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장소 ”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9월 1일~9월 12일까지 1부 전시, 9월 13일~9월 26일까지 2부 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