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포토] 아트코리아미술대전 우수상 유안나 작가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주)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 개막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3층에서 진행되었다. 아트코리아미술대전 우수상에 선정된 민화 부문 유안나 작가가 수상하고 있다. 

2회를 맞이한 이번 '아트코리아미술대전'은 전년도에 비해 80% 정도 많은 작가들이 420여 점을 출품했고, 이중 260여 점이 입상되었다. 특히, 기성 작가들보다는 청년 작가들의 지원이 더 많아 고무적이었다. 이번 행사는 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가 미술인과 기업을 연결하여 지원하고 있는 문화적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있고, 이를 통해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과 한국을 대표하는 신진 작가 발굴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 응모한 작품 중 서양화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김수열 갤러리스트 대상에 남궁혜빈, 아트코리아최우수상에 이임수, 인사아트프라자회장상 이진영, G-ART미술상 이은경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7월 26일(수)부터 31일(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4층에서 작품 전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