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SETEC에서는 2023년 7월 13일~7월 16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다.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오프닝 행사에 맞춰 행사장에 도착하여 개막식과 서울아트페어 전시장을 스케치 하였다.
이날 제2회 서울아트페어 개막식에서 권영일 대표는 인사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서울아트페어를 강남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 SETEC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참여하여 주신 작가분들과 화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술분야의 경제적 가치상승의 효과로 미술품이 감상의 틀을 넘어 투자의 직접적 대상이 되어 미술품 투자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시점에 서울아트페어의 개최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특히 제2회 서울아트페어에는 유명 작고작가의 작품과 중진, 신진작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참여하게 되어 신진작가와 기성작가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지역 작가들과 화랑들의 참여로 더욱 다양한 방향의 발전성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권영일 대표는 “서울아트페어를 통해 참여한 화랑과 작가분들이 많은 대중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서로에게 공동의 이익이 창출되는 합리적인 미술시장의 정착을 실현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나는 서울아트페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서울아트페어 권영일 대표의 내빈소개에 이어 서울아트페어 강신한 대회장 인사말, 2023 서울아트페어 장부남 조직위원장 인사말, 차만갤러리 차만태 회장 축사, 서울아트페어 장부남 조직위원장 전시소개, 전시장 입구 개막식장에서 참가자들이 전부 원을 둘러 테이프 컷팅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