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2023년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 김한정 협회장, 이승근 아트코리아미술관 관장, 아트코리아방송 백지상 심리학 교수, 강정희 아트코리아방송 샌프란시스코 지회장(미국 오이코스대학 서양화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아트토크쇼에 이승근 관장의 진행으로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이란 제목으로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한국 미술문화와 그 중심의 미술방송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아트코리아방송

문화 자본론의 의미는 ‘인적, 물적자본’으로 보고 재해석을 통해 창의적인 활용이 있어야 하며 지금 미술 문화를 정의하는 시각문화, 비주얼 컬쳐 시대와 맞물려, 한국미술계도 다양한 시각문화의 시대를 가고 있고, 컨템퍼러리의 현실성을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미술계에는 문화기술전문 미디어 시각, 언론매체로 아트코리아방송이 있다. 우리 미술계에 매우 중요한 사회 문화적 자본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문화 확장성을 꾀하기 위해 아트코리아 방송을 미술계나 사회 기업에 관계 맺기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이런 것에 대한 또 다른 ‘의미 만들기’와 문명 만들기로 ‘K-Culture’에서 ‘K-civilization’으로의 발걸음이라 생각하며 문화를 성숙시키고, 구체화하는 성숙한 방법론적 측면에서 ‘아트코리아방송’을 미술계나 사회가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트코리아미술관 이승근 관장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이승근 관장이 이번 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 김한정 회장님이 참석하셨는데 한 말씀 주문하자, 김한정 회장은 “이번에 저희 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에서는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진행했던 제1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는 공모전 이후의 작가들의 고마움을 표현해 주신 마음에 힘입어 이번 제2회에서는 작년보다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그런 대전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수상한 수상자에 한해서는 개인 인터뷰와 홍보, 일부 작가에 한해 국제전 참여, 그리고 개인전 등을 지원해 드렸으며, 앞으로 제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에서는 국제화 되어 가는 시대에 맞춰 작가들이 어떻게 하면 국제화에 앞장설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후원 기업들과 임원진들과 협의를 통해 앞으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이승근 관장이 다음에는 백지상 교수님 나오셨는데 우리 아트코리아방송을 미술계나 사회가 우리를 또 어떻게 바라보고 우리가 또 사회를 바라보는 어떤 방식이 있을 텐데, 그러한 그 자체가 ‘관계 맺기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는데요. 어떠한 관계 맺기가 우리 문화를 좀 더 살찌울 수 있을까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자, 

백지상 심리학 교수는 “커다란 질문을 던져 주셨는데 저는 조금 좁혀서 얘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관계 맺기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는 네트워킹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 한동안 그 플랫폼 경제가 굉장히 부상을 했었는데요. 카카오나 네이버, 다음과 같은 이런 플랫폼 경제가 현재 구상을 하면서 개별적으로 정보를 얻고 이러던 개인들이 이제 정보를 이렇게 플랫폼을 통해 얻고 있지만 지금은 초기 단계고 그 후에는 점차 다양한 기능들이 그 플랫폼에서 벌어지면서 나중에는 스토어까지 입점하고 이렇게 됐다.”고 말하고 

이어 “그래서 그런 플랫폼을 통한 연결짓기, 네트워킹, 이런 부분이 이제 굉장히 우리의 아트쪽에도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까지 많은 작가들이 혼자 고군분투하면서 전시를 통해서 자신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혹은 갤러리에 소속돼서 홍보마케팅을 해왔지만 굉장히 개별적이고 산발적이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연결해줄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 네~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방송을 통해서는 지금 현재 작가들의 작품활동이라든가 전시 활동 또 문화 뉴스 같은 부분들을 또 집중했었는데 지금 이 관계맺기에 대한 부분이 앞으로 미술계 쪽에서 또다시 새롭게 각성하고 인식을 해서 진행해 나간다면 우리도 또 해야될 부분이 많아지는데 그 부분을 딱 체크해 주신 것 같다’고 이승근 관장이 해석해서 말했다.

강정희 교수님! 말씀해 주세요. 하고 이승근 관장이 질문하자,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강정희 교수는 “아티스트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네이밍이라고 부르는데 일반인들 중에는 컬렉터들도 있고 또 말씀하신 것같이 기업들도 있는데 우리가 이들을 융합해서 발전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난관이고 옛날부터 어려운 일이었죠. 저도 아트코리아방송에 몸담고 있지만 그래서 우리 아트코리아방송이 최근에 굉장히 활동을 많이 하시고 또 회장님뿐만 아니라 여러 임원분들이 유투브나 방송을 통해 활동하는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보고 있어요.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게 왜냐면 다른 데서는 요즘은 신문에도 볼 수 없고 그렇다고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고 유튜브에 나오고 네이버 TV에도 나오고 아트코리아방송에 보도되고 있어서 굉장히 좋은 효과를 내고 있어서 좋다.”고 말하고 

이어 “그래서 저도 전통적인 동양인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터득한 게 ‘동양과 서양을 융합시키자’는 생각에 우리의 뿌리, 즉 한국의 얼에 대해 많이 그리는데 미국과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우리의 뿌리들을 가지고 서양과 유럽, 세계적으로 나가는 게 넘버원” 이라고 설명했다.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김한정 회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앞으로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 회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지회장 경험이 있는 분이나 각 분과별 위원장님을 추대할 예정이며 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에서는 아카데미 인터넷 강의에 전문 교수님과 작가들은 모집과 추천을 통해 기업과 전문 경영인들로 업그레이드 된 국제화 시대에 맞는 체계를 이루어 낼 것”을 약속했다.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제63회 아트토크쇼 ‘방송의 역할과 작가발굴’

아트코리아미술관 이승근 관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한국 미술문화와 그 중심에 아트코리아방송이 있습니다. 본 방송에서는 한국문화가 이제 ‘K-Culture’에서 ‘K-Civilization’, 한류문화에서 더 성숙한 문명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비전을 꿈꾸며 그것이 관념과 이상에 그치지 않는 현실화를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어 “서양에서는 1997년 당시 ‘존A.워커와 사라 채플린’이 ‘비주얼 컬쳐(VISUAL CULTURE)_ 이미지 시대의 이해_비너스에서 VR까지’를 출판하며, ‘비주얼 컬쳐 스터디스’라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개설하여 시각문화의 연구 방향성을 서양에 제시하였는데, 26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 예술가들은 ‘비주얼 컬쳐(VISUAL CULTURE)- VR에서 AI까지’를 제시해내야만 하는 아트시대를 살아내고 있으며, 마치 숙제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과 같이 과제를 풀며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아트코리아 방송에서는 작가들과 감상자 그리고 우리의 미술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고자 다양한 이야기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출연해 주신 강정희 교수, 남기희 교수, 안지현 교수, 백지상 교수, 김한정 협회장님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다.”는 인사로 토크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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