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열 소장품 이야기 14 - 곽덕준
내가 컬렉션하고 있는 작가중, 가장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컬렉션 하고 있는 작가 중 한분이 곽덕준 선생님이다.
곽덕준 선생님을 처음 만난 것은 2010년 경 경기도 미술관에서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선생님은 신문지를 가위로 자르고 계셨다. 그 날 부로 곽덕준 선생님에 대해 궁금해 지기 시작했고, 주로 미술관 자료를 통해 알아갈 정도였으며 선생이 일본에서 활동을 하시다 보니 국내 전시에서 선생님 작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오직 경매에 작품이 출품 되길 기다려서 겨우 구입할 수 있을 정도였으나 그마저도 자금 사정과 출품 시기가 맞아 떨어지지 못해 보고도 못본척 흘려보내기 일쑤였다.
그러다가 선생이 판화가로서도 활동이 두드러졌음을 알게 되었고, 판화라도 구해보자는 심경으로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내가 수집한 판화의 종류만 거진 50여종에 달 할 정도이니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분이라 할 만하다.
곽덕준 선생님의 회화 몇 점과 판화 몇 점을 소개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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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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