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지유영 기자] 이찬성은 "노래 실력이 정말 좋아졌다는 심사평에 힘입어, 오는 4월 목표로 새 디지털 싱글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나이에 맞게 밝고 경쾌하면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찬성 [사진제공 = 쇼엔진]
이찬성 [사진제공 = 쇼엔진]

지난 2018년에 첫 싱글을 발표하고, 여러 가요제 대상을 받은 재야의 실력파 가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발표할 노래가 사실상 제2의 데뷔곡이 될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인다.

‘미스트 트롯’방영 기간 맑은 미소년 이미지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줄곧 눈길을 끌었지만, 최근 미스터트롯2 ‘데스매치’에서 탈락, 종합 26위로 시즌을 종료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찬성은 “연습한 대로 잘했으니, 후회는 없다. 많이 배웠다. 가수로 성장해가는 큰 디딤돌이 되리라고 믿는다. 많은 팬이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찬성 [사진제공 = 쇼엔진]
이찬성 [사진제공 = 쇼엔진]

다만 "평소 '상사화', '모란'같은 느린 발라드를 잘 부르는데, 그 가창력을 미처 못 보여드려 아쉽다. 앞으로 가수 활동을 펼치며, 두고두고 보여드리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찬성은 '미스터 트롯1'에서는 '국민 소변남' 별명을 얻었지만, 이번 '미스터 트롯2'에서는 그 흑역사를 말끔히 청산하고 '탱크 보이'라는 애칭을 새롭게 얻었다.

"'탱크 보이'라는 닉네임 마음에 무척 든다. 속이 꽉 찬 트롯 가수 '탱크 보이'로 앞만 보고 직진하겠다"라고 열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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