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를 위한 교육과 창업, SNS마켓팅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는 2022년 9월 3일 오전 11시부터 한국직능총연합회 문상주 회장, 양원식 경복궁 포럼 전문위원, 경기도평생직업교육협의회 박찬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행' 2번째 시간으로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사회로 아트코리아방송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박동위원장, 문상주 총재, 양원식 전문위원, 박찬식 회장
박동위원장, 문상주 총재, 양원식 전문위원, 박찬식 회장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고려직업전문학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고려직업전문학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에서 박동위원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에서 박동위원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Q. 청소년 신용불량자들을 위한 구제방안에 대한 방향에 대해 박동위원장이 질문하자 한국직능총연합회 문상주 회장은 "먼저 아트코리아방송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지난 10년 동안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격려를 드립니다. 특히 문화예술을 중요하게 여기는 세상에서 한국인이 문화예술에 대한 DNA가 강하기 때문에 BTS를 비롯한 스타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고요, 거기에 기여해 주신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회장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대한민국은 40~50년 전만해도 최 빈국 중에 하나였는데 그때에는 5~6명의 아이를 출산했는데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출산률이 적은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큰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가다는 몇 십년 후에 지구상에 대한민국의 혈통은 사라진다는 최악의 비극을 낳게 됩니다. 그 이유는 교육기관인 학교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원인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고 있어요. 선생이 나무라면 좋지 않은 행동으로 반격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고 학교를 졸업해도 취업이 안되는 시대가 되었고, 세상은 AI시대, 디지털 시대로 바뀌었는데 학교에서는 지금도 산업사회의 기술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것이 사회에 와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많은 기업체에서 인원을 채용하려 하고 있으나 공무원 시험은 몇 십대 일의 경쟁률로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부분은 젊은이들에게 아픔일 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나오고 공무원 시험이나 봐야겠다는 청년들이 몇 백만 명이 나오고 있는 비극적인 현실에 우리 사회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청년들이 해결하기는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직능총연합회 문상주 회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국직능총연합회 문상주 회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어 양원식 경복궁포럼 전문위원에게 같은 질문을 하자 양원식 위원은 "박동 위원장에게 저 신용자에 대한 신용회복 및 재 창업에 대한 제안을 했었는데요. 재 창업을 제안했던 이유는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경제발전이 궤도에 올라 있지만, 무언가 새로운 자원을 발견하지 않고는 4만불~5만불 시대까지는 갈 수 없다는 생각을 해 봤었고요. 그렇다면 우리 사회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자원은 무엇인가? 대표적인 게 '경단녀'라고 지칭되는 여성 인재가 있는데 과거와 달리 현재 여성들은 대학교육까지 상당히 고등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사회적 구조속에서 조기 퇴직이나 경제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 우리가 찾아내야 될 자원은 남들보다 뛰어난 위치에 있으나 성실히 사업을 하다 신용불량자로 사회의 약자로 분류되어 본인의 역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저 신용자들은 국가 차원에서 본다면 상당히 마이너스 적인 요인입니다.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실행하고 있는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양원식 경복궁 포럼 전문위원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원식 경복궁 포럼 전문위원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기도 평생직업교육협의회 박찬식 회장에게 질문하자 박 회장은 "저 신용자를 위한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전국에 있는 문화회원들을 보았을 때 코로나 발생 이후에 신용불량자로 분리된 분이 너무 많습니다. 실지로 코로나 발생 이후에 우리나라에서는 근로자 위주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었죠. 그런데 근로자가 아닌 특수형태 근로자들,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았고, 그것 때문에 우리 사회에 커다란 이슈가 되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우리 사회구조가 자영업자가 6백 6십만 정도가 되고 비정규직 근로자가 8백만이 넘습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고용보험이나 실업구조혜택에 전혀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현재 일천사백십일만 명에 이릅니다. 특히 비정규직 중에서는 문화예술인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리라 보고 있고요. 최근 문화예술쪽도 고용보험을 의무화 시키고 실업구조안에 구제 범위 안에 넣기 위해서 제도적으로 보완을 하고 있죠. 방향은 좋게 나가고 있는데 현재 문제가 저 신용자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직업훈련이 필요한 것이죠. 자기 역량을 업그레이해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그런 기술을 배워야 하는데 당장 생활고 압박에 감당을 못하고 있는 것이죠. 그 속에서 자기 역량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술개발의 교육을 받거나 전념하기가 어려운 현실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로 인해 생긴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인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평생직업교육협의회 박찬식 회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기도평생직업교육협의회 박찬식 회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저 신용자에게 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의견과 K메타버스 비전에 대한 이야기, 저 신용자의 메타버스 교육에 대한 지원이야기,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의 저 신용자를 위한 지원 방법론에 대해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 다운 동행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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