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 그룹 박상원 총재 흥사단 통상단우로 참석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흥사단 LA(지부장 이준학)는 2022년 5월 13일 오후 6시에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소재 제이 제이 그랜드호텔에서 제109회 흥사단  창단기념식을 개최했다. 

 흥사단 창단 109주년기념식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흥사단은 1913년 5월 1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중심이되어 8도대표가 강영소 단우집에 모여 시작했고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과 민족 번영의 기초를 수립하기위해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다. 

흥사단 본부를 로스앤젤레스로 이전했고 제2차 대전종결로 광복후에 서울로 본부를 이전하고 미국본부는 흥사단 미주위원부로 조직을 개편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가주 지역(LA/OC/중가주 지역 포함) 흥사단 단우들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사회자 김남희 단우가  흥사단 거수례로 시작했다. 

오늘쪽부터 서경원 단우, 차만재 단우, 정영조 단우, 이장훈 단우, 박상원 단우기 윤회악수를 하고있다.

국민의례에서 애국가는 4절까지 제창과 미국가는 1잘만 제창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김정호 단우의 흥사단 약법낭독,  김민아  단우의 도산말씀 낭독, 정문식 단우의 흥사단 운동 109년 보고에 이어 이준학 LA흥사단 지부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서경원 흥사단 미주위원부 위원장의 기념사, 김영완 주로스엔젤레스 총영사의 축사,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축사는 사회자 김남희 보좌관이 대독했다. 도산 안창호 역으로 공연한 최원현 감독의 축가에 이어 이장훈 단우 주례로 통상단우(김정호 단우, 김민아 단우) 서약례가 이어졌다. 

미국 연방의회 하원의원 후보 데이빗 김(CA-34지역)과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흥사단 통상단우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미국 연방의회 하원의원 후보 데이빗 김(CA-34지역)과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흥사단 통상단우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저녁 만찬 후에 청소년 영상시청, 역사탐방 에세이 시상및 발표, 4.29 30주년 기념영상 시청, “Peace Slogan Contest”에 대해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차만재 통상단우가 “흥사단과 우리의 삶”이란 주제로 강론했다. 광고후에 윤회악수에 이어 참석자 모두는 단우회 노래를 제창했으며 거수례로 기념행사를 마쳤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 다시만날 날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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