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5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들로벌 수주상담회
- 소비자가 직접 구매 가능한 서울패션위크 현장기획전 동시 개최
- 한 컬렉션 지하 1층에서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광화문의 한 컬렉션(Han Collection)에서 2022 FW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가 개최된다.
기존 바이어 대상만으로만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일반 고객들도 참여하게 된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제인송, 채뉴욕, YCH, 랭앤루, 마가린핑거스 등 한 컬렉션 입점 브랜드 55개 포함해 총 125개의 의류 및 잡화가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3월 20일부터는 3일 동안 K패션몰 한 컬렉션 지하 1층 공간에 런웨이가 꾸며져 9개 제너레이션 넥스트 브랜드(차세대 디자이너 그룹)의 오프라인 패션쇼가 열린다.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는 유튜브, 네이버TV, 틱톡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제이초이(JCHOI), 세인트 이고(SAINT EGO), 노디코마(NODICOMA), 네이비 스캔들(NAVY SCANDAL), 비먼스튜디오(VIMUN.STUDIO), 아이스가든(ICE GARDEN), 프레노 서울(FRENO SEOUL), 쎄르페(SSERPE), 줄라이칼럼(JULYCOLUMN) 등이 있다.
한편 한 컬렉션(Han Collection)은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첫 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 쇼핑몰이다. 블랙핑크의 무대의상을 맡은 윤춘호(YCH), 팝스타 비욘세가 선택한 박윤희(그리디어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패션 디자이너 200명이 참여한 남녀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 등 14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