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레디투웨어(Ready to Wear) 콜렉션을 론칭 하며 상품 다각화와 함께 토탈 패션 브랜드로 힘 있는 도약을 시작한다.

조이그라이슨은 동명의 미국 뉴욕 출신의 디자이너가 2006년 자신의 레이블로 뉴욕에서 론칭한 브랜드다. 특유의 현대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가미한 감각적인 콜렉션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가지고 수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데일리 패션으로 즐겨 찾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으며 2030세대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조이그라이슨 레디투웨어 2022 SPRING 캠페인, 사진 출처: 조이그라이슨(JOY GRYSON
조이그라이슨 레디투웨어 2022 SPRING 캠페인, 사진 출처: 조이그라이슨(JOY GRYSON

조이그라이슨 레디투웨어 콜렉션은 핸드백&악세서리 라인으로 증명된 세련된 디자인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상징인 타임리스 클래식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유연함 속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실루엣과 시크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를 가미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조이그라이슨의 2022 봄 시즌 캠페인 테마는 '더 저니 비욘드 유어셀프(The Journey Beyond Yourself)'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자신으로 자유로운 세상과 만나 아름답게 날아오르는 나비의 신비한 변태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다가오는 봄날 온기로 가득한 생명력과 새로운 꿈을 위해 도약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조이그라이슨 레디투웨어 2022 SPRING 캠페인, 사진 출처: 조이그라이슨(JOY GRYSON)
조이그라이슨 레디투웨어 2022 SPRING 캠페인, 사진 출처: 조이그라이슨(JOY GRYSON)

이번 시즌은 뉴욕을 기반으로 탄생한 모던 클래식한 감성의 브랜드 정체성을 위해 소프트하고 트렌디한 다양한 소재의 트렌치코트, 트위드 재킷, 니트웨어, 데님 셋업 등 일시적인 유행보다는 지속적인 가치를 지니면서도 동시대적인 트렌드 감성을 살린 고감도 스타일을 제안한다.

한편, 브랜드는 오는 11일 디자이너 셀렉샵 'W컨셉'을 통해 단독 선 론칭 하며,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압구정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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