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켓 카리나 세스 앤더슨 컬렉션. 제공 아르켓
아르켓 카리나 세스 앤더슨 컬렉션. 제공 아르켓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이번 시즌 아르켓(ARKET)은 스웨덴 디자이너이자 도예가 카리나 세스 앤더슨(Carina Seth Andersson)과 협업 컬렉션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주방과 홈을 위한 아름다운 일상용 세라믹 제품 시리즈와 함께 홈 텍스타일 브랜드 클리판 일파브릭(Klippan Yllefabrik)과 협업한 특별한 울 블랭킷도 출시한다.

 

스웨덴 디자이너 카리나 세스 앤더슨은 완벽하게 균형 잡힌 비율로 아름다운 다용도 아이템을 만들고 있다. 2017년 아르켓이 출시한 첫 컬렉션에서 카리나는 전통적인 북유럽 양식에 일본 공예품의 세련된 표현을 접목하여 유약을 바른 클레이 볼과 접시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2022년 봄, 이 작품 중 일부가 리뉴얼되어 신제품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카리나 세스 앤더슨은 스톡홀름 군도 구스타브스베리에 위치한 세라믹 스튜디오에서 작업한다. 그녀의 작품들은 뉴욕과 파리, 밀라노, 도쿄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Albert Museum), 암스테르담 스테델릭 박물관(Stedelijk Museum), 덴마크 코펜하겐 디자인 박물관(Designmuseum Danmark)에서 영구 전시물로 소장되어 있다.

 

아르켓 카리나 세스 앤더슨 컬렉션은 온라인스토어(arket.com)와 매장에서 2월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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