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는 2021년 11월 17일~23일까지 열리고 있는 현장을 17일 오후 전시장을 들렸다.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 작가는 2019년 열린 Hotel Art Fair Roman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으로 '색동(colorful)'을 주제로 최근 창작된 40여 점을 출품했다.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 작가는 인터뷰에서 "제 작품은 색동의 현대화에요. 색동을 재 해석한 가운데 발췌한 색감과 문양은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문양과 조선시대, 고려시대를 통 털어서 내려오는 문양을 조합해서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이어 "색동은 예로부터 기쁠 때나 명정을 통해서 아이들이나 부녀자들에게 끝동에 동을 댄다고해서 입혀왔던 옷이며, 기쁨이나 경사스럽고 행복감을 나타내는 좋은 의미로 이 소재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작품에 대한 설명에서 홍 작가는 "색동도 소재가 되지만, 저쪽에 조그만 탑 그림이 있는데 명상을 통한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는가?'를 표현한 탑으로써 저 탑이 자아를 가르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미협회원인 홍 작가는 1997년~98년 구상전 특선 2회 수상을 시작으로 1999년 구상전 동상, 2006년 나혜석 미술전 입상, 2019년 피카디리 앙테팡당 미술대전 기업 아이콘 상, 일본 동경도 미술관 삭일회 우수상을 수상했고, 25회 개인전과 40회의 단체전을 열었다.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홍정희 작가 개인전 '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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