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재혁 기자] 종로구 평창 36길에 위치한 금보성아트센터 초대로 2021년 11월 1일~11월 9일까지 그린나래 작가展이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그린나레 작가전에는 고영환 · 김민주 · 김순연 · 김영신 · 김우정 · 박명자 · 신혜영 · 이경희 · 이순 · 이승원 · 이정숙 · 임명애 · 임영희 · 정준 · 한정자-초대작가 금보성 (금보성아트센터 관장)이 참가했다.
고사목을 사용하여 조각도로 다듬고 스테인리스와 자연석을 상감기법으로 구성, 모정, 잉태, 희망, 꿈을 표현
전주 여행지에서 연꽃 피고 지고 하는 모습과 저녁 노을 빛 연의 화려함을 느끼고 표현했다.
꽃과 새, 부부에 금술을 염원하며...
온 우주는 살아있다. '살아있음'에 경계는 없다. 눈에 보이는 시선, 담장안에도, 그 너머 세상에도 생명이 있다. 담장은 마음의 경계이다. 따스한 숨결이 굳은 담장에 꽃을 피운다. 마음의 경계를 허물고 보면 우주 자체의 생명이 존재로 다가온다. 온전한 생명으로 탄생한 존재는 나비가 되어 날아 오른다.
예수의 자비롭고 평화로운 모습을 동화적으로 순수하게 표현하였다.
전통 민화소재로 석류와 닭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특히 다산의 의미로 농본사회에 큰 의미를 가진 그림 소재이다.
인생의 아름다운 기억을 회상하며 기쁨의 순간을 만났을 때 환희에 찬 모습의 자아를 작품에 담았다.
어린 시절 고향마을 가을풍경
따뜻한 봄날 한강에 펼쳐진 꽃들의 만개를 볼륨감 넘치는 유화로 표현했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서 물에 비치는 봄 풍경이 아름답고 건물색도 따뜻한 색으로 표현했다.
추상적인 공간에 한국의 여인을 배치하여 수채의 부드러움으로 축배의 날을 승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