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재혁 기자] 종로구 평창 36길에 위치한 금보성아트센터 초대로 2021년 11월 1일~11월 9일까지 그린나래 작가展이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그린나레 작가전에는 고영환 · 김민주 · 김순연 · 김영신 · 김우정 · 박명자 · 신혜영 · 이경희 · 이순 · 이승원 · 이정숙 · 임명애 · 임영희 · 정준 · 한정자-초대작가 금보성 (금보성아트센터 관장)이 참가했다.

고영환 作_The life_75x25x55cm_목재

고사목을 사용하여 조각도로 다듬고 스테인리스와 자연석을 상감기법으로 구성, 모정, 잉태, 희망, 꿈을 표현

김민주 作_가을 노을 빛 연_72.7x72.7cm_Oil+Mixed media

전주 여행지에서 연꽃 피고 지고 하는 모습과 저녁 노을 빛 연의 화려함을 느끼고 표현했다.

김순연 作_화조도_30x50cm_장지, 수간분채

꽃과 새, 부부에 금술을 염원하며...

김영신 作_Wall_91x72.7cm_Oil on canvas

온 우주는 살아있다. '살아있음'에 경계는 없다. 눈에 보이는 시선, 담장안에도, 그 너머 세상에도 생명이 있다. 담장은 마음의 경계이다. 따스한 숨결이 굳은 담장에 꽃을 피운다. 마음의 경계를 허물고 보면 우주 자체의 생명이 존재로 다가온다. 온전한 생명으로 탄생한 존재는 나비가 되어 날아 오른다.

김우정 作_강가 예수님_45.5x53cm_Oil on canvas

예수의 자비롭고 평화로운 모습을 동화적으로 순수하게 표현하였다.

박명자 作_호주 오페라하우스_31x22cm_Oil on canvas

 

신혜영 作_화계도_40x71cm_장지, 수간분채

전통 민화소재로 석류와 닭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특히 다산의 의미로 농본사회에 큰 의미를 가진 그림 소재이다.

이순 作_환희 feel joy 21_116.8x72.7cm_Oil on traditional korean paper

인생의 아름다운 기억을 회상하며 기쁨의 순간을 만났을 때 환희에 찬 모습의 자아를 작품에 담았다.

이승원 作_고향의 가을_65.2x53.0cm_Mixed media

어린 시절 고향마을 가을풍경

이정숙 作_Bloom_249.3x122.9cm_Oil on canvas

따뜻한 봄날 한강에 펼쳐진 꽃들의 만개를 볼륨감 넘치는 유화로 표현했다.

임명애 作_할슈타트의 봄_53.0x40.9cm_Oil on canvas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서 물에 비치는 봄 풍경이 아름답고 건물색도 따뜻한 색으로 표현했다.

임영희 作_축배의 날_53.0x40.9cm_Watercolor on paper

추상적인 공간에 한국의 여인을 배치하여 수채의 부드러움으로 축배의 날을 승화시켰다.

정준 作_부활의 꿈_53.0x45.5cm
한정자 作_유럽의 12월 풍경_35x25cm_데코파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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