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중구에 위치한 충무아트홀에서는 2021년 10월 6일~10월 12일까지 서울중구미술협회에서 진행하는 ‘스물네번 째 중심’전이 코로나 19 속에서도 비대면으로 열리고 있다.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서울중구미술인협회 권대하 회장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서울중구미술인협회 권대하 회장

이번 정기전은 중구문화원 주최,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소속 작가 65인 작품 65점을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10월 12일까지(11일 휴관) 만나볼 수 있다.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남월진 중구문화원 원장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남월진 중구문화원 원장

남월진 중구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중구미술협회는 2000년 11월 문화원에서 결성된 이래로 회원들의 친목과 창작활동으로 우리 중구의 미술을 널리 알리면서 분주한 도심 생활속의 우리 구민에게 여유를 주며 정서적 풍요로움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면서 중구민을 위한 도시의 기여를 하고 있으며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서 중구미술협회의 창작 및 전시활동에 우리 구민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서양호 중구청장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서양호 중구청장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양호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요즈음도 삶에 위로와 활력은 줄 수 있는 것이 예술의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하며 소소한 기쁨과 자유를 잠시 잊어야만 했던 이 어려운 시기를 미술을 통해 함께 헤쳐 나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권대하 서울중구미술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의 중심지’ 중구의 역사와 현재를 잇기 위해 중구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한데 모인 서울중구미술인협회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중심전’ 또한 넓게 보면 ‘K-Culture’의 큰 흐름 속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가 가진 무궁한 힘을 펼쳐내 보이면서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중구미술인협회를 지속적으로 성원해 주시고 격려”를 부탁했다.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서울중구미술인협회 스물네번 째 중심전

한편 서울중구미술인협회 권대하 회장은 중구 미술인들과 매년 명동 및 중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20년~2021년의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행사로 중구 미술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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