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2일(화)부터 10월22일(금)까지 예약 접수

'말모이 편찬 기념메달'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제공 ㈜풍산화동양행
'말모이 편찬 기념메달'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제공 ㈜풍산화동양행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풍산화동양행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부는 한류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한글을 지켜온 애국지사들의 한글 사랑 정신을 기념메달에 새겨 '말모이 편찬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본 기념메달은 575돌 한글날을 맞아 보물 제2085호로 지정된 우리말 첫 사전의 원고인 '말모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글학회와 국립한글박물관의 자료 제공으로 기획되었으며 금메달 2종은 각 100장, 은메달은 1,000장으로 한국조폐공사가 극소량으로만 제작된다.

 

기념 금메달 I(金 99.9%, 31.1g, 40mm, 100장 한정)의 앞면은 우리말과 우리글을 뿌리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 한힌샘 주시경 선생의 초상과 첫 우리말 사전의 원고인 말모이를 담아 일제의 탄압과 고난 속에서도 우리말과 우리글을 지키고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담았다. 뒷면은 공동 디자인이며 주시경 선생의 어록인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와 말모이 사전의 원고를 담았다.

 

'말모이 편찬 기념메달'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제공 ㈜풍산화동양행
'말모이 편찬 기념메달'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제공 ㈜풍산화동양행

기념 금메달 II(金 99.9%, 15.55g, 28mm, 100장 한정)의 앞면은 첫 우리말 사전의 원고인 말모이를 편찬하는 장면을 표현하였으며 2종류 금메달의 통일성과 연결성을 고려하여 말모이를 유광으로 표현하였으며 말모이 편찬의 노력이 현시대에 한글 한류로 빛나고 있음을 표현하였다. 뒷면은 공동 디자인이다.

 

기념 색채 은메달은(銀 99.9%, 31.1g, 40mm, 1,000장 한정)의 앞면과 뒷면 모두 ‘기념 금메달 I’과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은메달은 금메달에 적용되지 않은 색채를 적용하여 특색 있게 디자인하였다.

 

기념메달의 가격은 ‘금메달 I’이 3,850,000원, ‘금메달 II’가 1,980,000원, ‘은메달’이 143,000원이다. 10월12일(화)부터 10월22일(금)까지 IBK기업은행 및 NH농협은행 전국 지점, 한국조폐공사, 현대H몰, 더현대닷컴, 펀샵 그리고 기획 및 판매주관사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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