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엔젤스 히어로즈 매체 포스터 제공 AFC
AFC 엔젤스 히어로즈 매체 포스터 제공 AFC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경상도 지부는 오는 31일 부산 경성대 팀매드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세미 프로 대회와 함께 엔젤스 히어로즈 04대회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경상지부에서 개최 되는 엔젤스 히어로즈 04는 김미남 김경중의 밴텀급 매치, 툴킨과 파라의 라이트급 매치, 유승철과 김민석의 웰터급 매치, 박창빈과 이준호의 플라이급 매치, 박충일-김경록의 웰터급 매치, 최인녕-김남희의 스트로급 매치로 구성될 예정이다.

 

장유영 감독은 “이번 엔젤스 히어로즈 04에서는 아마추어 대회 및 프로대회 총 6경기가 열릴 예정이다”라면서 “부산과 경남 지역의 격투기 업계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큰 힘을 얻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호준 AFC 대표 역시 “엔젤스 히어로즈 04는 지역 격투기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AFC의 경상 지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낼 것이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장유영 감독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격적인 AFC의 행보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하반기인 9월 27일 2021년 3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 17을 개최한다. 메인 매치로는 ‘챔피언’ VS ‘챔피언’ 김재영과 고석현이 미들급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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