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미영 기자]
내 모든 작업은 내가 누구인지에 관한 것이며, 그들 (내 조상)은 내가 누구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 다니엘 보이드
호주 케언즈 출신인 다니엘 보이드 (b. 1982)는 2005년부터 시드니를 기반으로 작업 및 전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오쿠이 엔 위저 (Okwui Enwezor)가 기획한 제 56 회 베니스 비엔날레 《모든 세계의 미래 (All the World 's Futures)》, 2017 년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Hans Ulrich Obrist)와 아사드 라자 (Asad Raza)가 브뤼셀의 보고 시안 파운데이션에서 선보인 《몬디 알리 테 (Mondialité)》 등 주요 전시에 포함했다,
Daniel Boyd는 시드니의 가장 큰 복합 문화 공간 인 '캐리지 웍스 (Carriageworks)'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14 년에는 불가리 미술상을 수상 , 건축 사무소 에디션 오피스 (Edition Office)와 공동으로 제작한 기념비적 <For Our Country> (2019)은 ACT Architecture Awards 2020 4 부문의 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
그의 작품은 캔버라의 호주 내셔널 갤러리, 호바트의 타즈 마니아 박물관, 멜버른의 내셔널 빅토리아 갤러리, 시드니의 뉴 사우스 웨일스 아트 갤러리 등 호주 대부분의 주요 기관을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파리의 카 디스트 컬렉션 등 세계 유수의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 Daniel Boyd는 서울 종로구 삼청로 54에 위치한 Kukje Gallery에서 2021년 6월 17일 - 2021년 8월 1일 까지 Daniel Boyd; Treasure Island(보물섬) 展을 개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