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8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 / 5월 4일 티켓 오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참신한 소재로 빚어낸 흥미로운 드라마, 폭넓은 연기력과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의 감성적인 캐릭터 프로필이 공개되었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캐릭터 프로필 제공 벨라뮤즈
뮤지컬 '라 루미에르' 캐릭터 프로필 제공 벨라뮤즈

오는 5월 4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프로필은 마치 작품 속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배우들의 모습으로 극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프랑스 장군 손녀로 잔다르크 같은 장군이 돼 조국을 구하고 싶은 소녀 소피 역은 송영미와 홍미금, 전해주가 맡았다. 강한 의지와 엉뚱한 매력이 공존하는 소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유현석, 서동진, 강은일은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냉혹한 현실 속에서 따뜻함을 잃지 않는 한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듯 친근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준다. 극 중 펼쳐질 두 사람의 서사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더한다. 


'라 루미에르'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삶과 자유, 그리고 그 안에서도 사라지지 않았던 희망을 두 명의 배우와 한 대의 피아노로 섬세하게 그려낸다. 전쟁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 사라지지 않던 희망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돼 이미 그 완성도와 무대화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La Lumière'는 오는 6월 8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한다. 티켓은 예스24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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