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오재현 기자] 사상 최악의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현재까지 1만 2,000명의 사상 피해가 추정되는 필리핀 타클로반시를 위한 국내 모금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아이돌 남매 산다라박(2NE1)과 천둥(MBLAQ)이 피해지역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서 주목된다.

-산다라박(2NE1)과 천둥(MBLAQ)이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섰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재난지역의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사업을 위해 산다라박과 천둥 남매가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인 위제너레이션(www.wegen.kr)을 통해 기부 활동을 펼쳤다.

산다라박과 천둥은 어린 시절부터 필리핀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참사 소식을 특히 안타까워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남매는 “필리핀은 우리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보낸 애틋한 곳인데 그 곳에 이런 참사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필리핀의 이웃을 함께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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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오재현 기자 (wzmind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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