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웝자켓 제공 RBW
퍼플키스 웝자켓 제공 RBW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보랏빛 신인' 퍼플키스(PURPLE KISS)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늘(15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Ponzona'(폰조나)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팀명인 ‘퍼플키스’는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에 앞서 퍼플키스는 로고 모션 영상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인트로 퍼포먼스, 멤버별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퍼플키스의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짚어봤다.

 

퍼플키스 제공 RBW
퍼플키스 제공 RBW

첫째, RBW가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퍼플키스는 RBW에서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여자 아이돌 그룹이자 자타 공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 RBW 명성에 걸맞은 그룹이다. 뛰어난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참여하며 완성형 아이돌 그룹의 자질을 갖춘 퍼플키스는 2021년 최고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둘째, 멤버 전원이 메인보컬 '메보단' 탄생 예고

퍼플키스는 7명의 멤버 모두가 메인 보컬급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떤 곡이든 퍼플키스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음악적 역량까지 갖추고 있어 차세대 '메보단'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만능 걸그룹임을 입증한 만큼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셋째, 실력부터 비주얼까지 완벽한 균형의 '밸런스돌'

퍼플키스는 가수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인 '보컬, 댄스' 실력은 기성 걸그룹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출중하고,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도 탁월한 재능을 갖추고 있어 이번 데뷔 앨범 작업에도 적극 참여한 실력파다. 그뿐만 아니라 7인 7색 완성형 비주얼까지 4세대 아이돌 중 가장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퍼플키스 제공 RBW
퍼플키스 제공 RBW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박지영, 강지원 프로듀서 등 RBW의 모든 역량이 더해진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타이틀곡인 'Ponzona'(폰조나)를 비롯해 'Intro : Crown', 'Can We Talk Again', 'Skip Skip', 'Hello', 'My Heart Skip a Beat', '마침표 (Period)'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데뷔 타이틀곡 'Ponzona'는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퍼플키스만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다짐과 동시에 독이 퍼져가듯 퍼플키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Fusion Urban Hiphop(퓨전 어반 힙합) 장르 곡이다.

 

'Ponzona'의 뮤직비디오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눈을 뗄 수 없는 스케일, 그리고 화려한 영상미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퍼플키스의 첫 메시지와 '보랏빛 신화'의 서막이 그려질 이번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퍼플키스는 15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INTO VIOLET'을 발매하며, 이날 데뷔 기념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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