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FC 퍼스트리그 17 제공 MAX FC
MAXFC 퍼스트리그 17 제공 MAX FC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MAX FC는 작년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도 총 3회(무관중 대회 포함)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MAX FC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안정화 됨에 따라, 올해에도 ‘MAX FC 퍼스트리그’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MAX FC 퍼스트리그’는 그동안 경기를 갖지 못한 프로선수들이나 프로 격투기 입문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MAX FC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방역 2단계 이하 대회사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2021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

 

4월에 열릴 첫 퍼스트리그를 시작으로 중, 경량급 토너먼트 대회 및 각 체급 랭커와 챔피언들이 출전하는 프로 경기를 포함하여 총 4회 이상의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 전했다.

 

MAX FC는 국내 입식격투기 최고 레벨의 선수들(랭커, 챔피언)이 최소 1회 이상의 경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임을 전했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우리는 지난 7년간 입식 격투기의 부활과 인기 스포츠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총 37회의 크고 작은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하지만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입식 격투기 관련 지도자 및 선수들이 생계를 걱정할 만큼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MAX FC는 그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 대회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4월 3일 열리는 MAXFC 퍼스트리그 17은 아마추어 4전 이상 전적의 신인 및 프로선수들을 3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접수는 MAXFC 홈페이지에서 출전 양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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