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 파이터 송가연이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20'에 출전을 앞둔사진 속 송가연은 검은색 긴 생머리에 잘록한 허리, 조각 같은 복근을 드러내며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균체중 53~54kg을 유지했다고 밝힌 송가연은 "감량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량의 강도를 높이며 체중을 줄였다"고 밝혔다.

송가연의 상대 '타카노사토미'도 12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에 도착한 사토미는 "빨리 경기하고 싶다. 기다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의 아이돌 송가연. 각오해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송가연이 출전하는 '로드FC 020'은 로드FC 밴텀급 파이터 이길우의 1차 타이틀 방어전과 해설위원 김대환의 경기 등 다양한 대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날 송가연의 경기에는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로드걸로 참석해 '특별 라운딩'을 할 예정이다.

'로드 FC 020'은 14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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