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몰스킨(MOLESKINE)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선보인다.
몰스킨 스튜디오 컬렉션(MOLESKINE Studio)으로 전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몰스킨 노트를 플랫폼으로 하여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문화적인 스토리를 담아내는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활동 중인 6명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전개된다.
컬렉션에 참여한 6명의 아티스트들은 각자만의 관점으로 몰스킨 브랜드를 해석한 작품을 몰스킨 노트에 표현하였다. 강렬한 컬러감과 현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Olimpia Zagnoli(올림피아 자놀리), 몽환적인 표현으로 사랑 받는 Sonia Alins(소니아 알린스), 초현대적 현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Yukai Du(유카이 두), 꽃을 주제로 추상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Yellena James(옐레나 제임스),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감성을 표현하는 Dinara Mirtalipova(디나라 미르탈리포바), 신비로운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Jon Koko(존 코코)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몰스킨 스튜디오 컬렉션은 아티스트 고유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이 노트 커버로 디자인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내지에 작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패키지는 액자 형태로 재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되어 소비자를 배려하는 몰스킨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몰스킨 담당자는 “아티스트들이 오직 자신만의 스타일로 몰스킨을 표현한 이번 스튜디오 컬렉션은 각각의 노트가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과 그들의 스토리를 담아낸 이번 컬렉션이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몰스킨이 전개해나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9월 10일 출시되는 몰스킨 스튜디오 컬렉션은 룰드와 플레인 2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만 6천 2백 원이다. 제품은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