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희 한국미술관 특별 초대전

[아트코리아방송] 김재완 기자 = 문화와 예술의 거리 인사동 한국미술관 특별 초대전에 인생을 맛있고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예술 활동에 전직해온 구태희 백화의 산수화전이 71일부터 7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구태희 한국미술관 특별 초대전 아트코리아방송

언제부터인지 예술이 인생의 한 부분이 되어버린 구태희 화백에 있어 삶의 터전이 되고 소재가 되는 산수화는 구태희 화백의 회화작품들에 대한 감상을 "회상의 깊은 풍경 속으로, 그리고 바쁜 생활 속에서 새로운 기운으로 채워지는 명상으로 작품의 닻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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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의 작품세계는 처음은 과거에 대한시간의 기억 속으로 역류한다. 또한 그녀의 회화에 대한 내용적 소재는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 속에서 발견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소재가 되는 것은 '산수화'에 대한 소재들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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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는 구름과 계곡에 흐르는 물과의 소통이다. 즉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무한한 생명체들이 화백의 붓 끝에서 화백과 일심동체가 되어 즐거움을 함께 한다. 이러한 소재나 상징적 풍경들은 그만이 소유하고 만들어낸 고유한 조형언어임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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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다는 과거에 대한 회상 내세에 대한 유토피아적 기대를 화백의 작품 속에서 늘 표현하고자 하는 흔적들을 엿 볼 수 있겠다. 마치 제3세계의 신선들을 연상케 하거나 우리 산수화의 소재가 그러하듯이 화백의 작품 속에는 내세가 있고 영혼이 있으며 비움의 아름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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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 기법에 대한 책을 편찬하면서 우리 인간은 자연을 사랑합니다. 동양인은 천지인을 중요한 삶의 기준으로 자연에 대한 무한한 숭배심으로 산과 강 뿐 아니라 나무, 구름, 안개... 이모든 것에 만물의 창조신인 하늘을 숭배하며 자연 속에서 정신적 기운이나 영적인 모든 것을 찾으며 항상 몸과 마음을 닦으며 감상하며 살아왔다고, 서두에 밝히고 있다. 조선시대 김홍도의 산수화에 크게 매료되어 산과 강과 들을 끊임없이 화선지에 표현해온 화백의 작품 세계를 눈과 마음으로 깊이 담아보는 기회가 될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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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심당 구태희

 

진주사범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교육원 수료

단국대학교 산업디자인대학원 조형예술전공

 

개인전29

홍익대학교미술교육원 총동문회장 역임(3, 4)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한국화 지도교수 역임

구태희 동양화 연구실 운영(20)

한국서화협회 한국화 지도교수 역임

 

기업 브랜드 문화예술부분 대상

산수화 기법 출간(1018)

구태희 화집 20021, 20152집 출간

 

현재 평심회 (구태희 제자 작품전 17) 2년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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