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개막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7월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식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수소산업 진흥과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등이 참여했다.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동 행사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개막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에서 정세균 총리는 “바로 오늘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으며,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과감한 중심이동을 위해 수소경제위원회는 앞으로 범정부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수소모빌리티산업은 우리 경제구조를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로 만들 수 있는 효자산업이다.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해‘수소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정책의지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우선 수소차 보급을 대폭 확대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수소승용차를 2040년까지 275만대 수준으로 보급하기 위해 2025년까지 연 생산량을 상업적 양산 수준인 10만대로 확대하고, 수소승용차 중심의 국내보급을 버스, 트럭, 지게차 등 상용차로 확장하며 수소선박, 수소열차, 수소드론 등의 수소 모빌리티를 다양화하는 노력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며 7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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