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_ ‘미쓰리는 알고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조한선이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카리스마 작렬하는 베테랑 형사 인호철 역으로 분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 연출 이동현)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조한선은 강남서의 에이스 인호철 역을 맡아 베테랑 형사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조한선이 연기하는 인호철은 타고난 촉, 비상한 두뇌, 빠른 발로 강남서의 전설이 되고 있는 20년차 강력계 형사이다. 호철은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미쓰리(강성연 분)와 대립각을 세우며 사건의 용의자를 집요하게 추적하게 된다. 용의자를 쫓으면 쫓을수록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사건의 전개 속에 호철은 그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있게 된다.

 

조한선은 촬영 도중 틈틈이 대본을 보며 역할에 몰두하는 모습도 보였다. 조한선은 인호철 역을 맡으면서 “기존에 제가 맡았던 역할보다 차별화를 뒀다. 연기 톤도 장르적인 색깔을 입히려고 노력했다”면서 “형사 역할에 몰입감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톤과 분위기도 기존보다 더 다운시켰다”라고 전했다.

 

조한선_ ‘미쓰리는 알고 있다’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강성연 배우에 대한 말도 남겼다.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분인 것 같다”며 “모든 스태프를 숨죽이게 만드는 깊은 연기 내공에 나 또한 많이 배운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에게는 최고의 파트너라 생각한다‘라며 파트너인 강성연 배우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조한선의 카리스마 형사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오는 7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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