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_자체 제작 예능 '크래비티파크' 캡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자체 제작 예능 ‘크래비티 파크’로 ‘예능 샛별’ 도전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의 크래비티 채널에서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 두 번째 에피소드 ‘먹방 특집’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크래비티는 이날 ‘최애 음식’이 가득 차려진 한 상을 게임의 승리자만 먹을 수 있는 ‘먹방 특집’으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웠다. 

 

먼저 허벅지 최강자를 가리는 허벅지 싸움에서는 승패가 확실하게 판가름 나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우빈과 세림, 민희가 빠르게 승리를 거머쥐었고, 앨런과 성민이 의외의 치열한 접전을 펼쳐 긴장감 있는 게임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세림이 자칭 허벅지 왕이라는 형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먹방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진 댄스 퀴즈에서는 포인트 안무를 맞추는 게임으로 릴레이 먹방을 펼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댄스 교과서라는 앨런과 다양한 세대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형준,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소유자 원진이 승리를 독식하며 먹방을 선보여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치열했던 개인전과는 다르게 마지막 경기인 릴레이 농구 게임에서는 크래비티의 빛나는 팀워크가 돋보였다. 25초 안에 릴레이로 농구 슛을 성공시켜야 했던 이들은 농구 천재 원진의 지도 아래 차근차근 연습을 이어갔고, 무한 연습 끝에 세 번째 라운드에서 아슬아슬하게 성공해 후식 버블티를 선물 받으며 마지막까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귀여운 케미와 밝고 생기 넘치는 9인 9색 매력이 돋보이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팬들의 큰 화제를 모은 크래비티는 이후 다채로운 주제로 예능 ‘크래비티 파크’를 선보이며 ‘예능계 샛별’ 도전을 이어간다.

 

크래비티는 지난 4월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와 수록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 ‘2020년 슈퍼 루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17일에는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후속 활동에 나서며, 이에 앞서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잇따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의 자체 제작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네이버 V 라이브의 크래비티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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