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진_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방송 캡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차우진이 만개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압도하고 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서 차우진은 프로그램 폐지를 막기 위해 시청률 4.5%를 돌파해야 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의 조연출 역으로 완벽 변신해 빈틈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차우진은 이번 주 방송된 ‘번외수사’에서 ‘하청 노동자 사망 사건’과 ‘버터플라이 연쇄 살인 사건’을 담당한 검사가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해 강렬한 존재감을 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퀭한 모습의 강무영(이선빈 분)을 보며 무심하게 “우리야 늘 다크서클 무릎까지 내려와 있지만 오늘은 좀 심하네. 뭔 일있어요?”라고 걱정하는 츤데레 한 모습이 비춰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드는 등 또 한 번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렇듯 손색없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가 또 어떤 모습의 차우진으로 시청자를 찾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번외수사’는 각 분야의 유별난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이다 공조 수사를 펼치며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일 저녁 10시 5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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