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0년도 사)한국미술협회에서 진행하는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사)한국미술협회(조직위원장 양성모/운영위원장 김병윤)는 지난 4월 20일(월) ~ 21일(화)까지 작품접수를 마감 후 4월 22일(수) ~ 4월 23일(목)까지 심사하여 선정된 수상자 및 입상자를 발표했다.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이번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는 2,002점이 응모한 가운데 접수번호 1551번 조기봉 출품자가 대상, 567번 김선숙, 접수번호 653번 김현미 출품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02점의 응모작품 중 입선 236점, 특선 191점, 우수상 16점, 서울시의회의장상 3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최우수상 2점, 대상 1점 등, 총 450점이 선정되었다.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대상 조기봉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최우수상 김선숙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최우수상 김현미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은 1차, 2차, 3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번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 선정한 심사위원들이 심사했다. 모든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조정하여 운영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였으며, 이번 1차 심사위원장에 김주성, 2차 심사위원장은 박종회, 3차 심사위원장에 최정혜로 심사는 합의제로 진행되었다.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이번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은 6월 5일(금)부터 6월 15일(월)까지 성남 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5일(금) 오후 3시에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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