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풍산화동양행은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4.19 혁명 6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한국조폐공사의 기념메달은 “고난과 역경 그리고 불의를 이겨내고 ‘건전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시민의식’을 더욱 고취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들 기념메달(금2종, 은1종)의 예약접수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금융기관은 전국지점에서, 그리고 다른 접수처는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4.19혁명 60주년 기념메달 이미지

‘기념금메달 I’(金99.9%, 31.1g, 40mm)은 4.19 묘역에 설치되어 있는 부조물을 모티브로 ‘국민이 이어가는 민주주의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고, 배경에는 4.19 혁명 6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4.19’ 및 ‘60’을 담았고 하단에는 ‘투표 기표마크’ 형상을 디자인하여 부정선거에 항거로 시작된 4.19혁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중앙 상단에는 4.19 혁명의 가치라 할 수 있는 ‘민주’, ‘자유’, ‘정의’를 각인하였다.

 

‘기념금메달 II’(金99.9%, 15.55g, 28mm)는 지금 우리 사회의 양분이 된 4.19 혁명 당시 희생된 시민과 학생들을 꽃으로 비유하여 상단의 나뭇가지에서 흩날리는 꽃잎의 이미지가 디자인되었고, 그 아래에는 4.19 혁명 6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4.19’ 및 ‘60’과 함께 4.19 혁명의 희생으로 피어난 민주주의와 미래를 향해 기표마크를 따라 나아가는 아이들이 표현되었다.  그리고 상단에는 도안의 메시지인 “떨어진 꽃들 피어난 민주주의”의 명문을 각인하였다.

 

4.19혁명 60주년 기념메달 이미지

‘기념은메달’은(銀99.9%, 31.1g, 40mm, 소장용 프루프급, 2,000장 한정)의 앞면은 ‘기념금메달 I’과 같은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기념메달의 공통뒷면은 4.19 혁명 60주년을 나타내는 연도 ‘1960-2020’와 함께 4.19 혁명 묘역의 전경을 중앙으로, 배경 하늘에는 휘날리는 태극기를 배치함으로 ‘4.19 혁명의 국가적 상징성’을 나타내고 있다.

 

금메달 I, II의 경우 각 300장만 발행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기념메달의 가격은 ‘금메달 I’이 3,850,000원, ‘금메달 II’가 1,980,000원, ‘은메달’이 121,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예약접수는 4월 20일(월)부터 29일(수)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및 한국조폐공사,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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