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연아 SNS 캡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3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종사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연아는 4일 자신의 SNS에 "희망을 잃지 않고 전력을 다해 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게시물을 남겼다.

 

게시글에는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들 힘내세요!"라는 응원도 덧붙였다. 김연아는 '#힘내라대한민국 #힘내라대구경북 #고마워요의료인여러분 #물러가라코로나19 #꼼꼼히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손소독 #생활화해요'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김연아는 지난달 코로나19 치료 기금으로 팬들과 1억85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 당시 김연아와 팬 연합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자 하는 감염 예방과 치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기금을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기금 전액은 경상북도 권역 책임 의료기관인 경북대 병원에 기부됐다.

 

키워드
#김연아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