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트와이스 모모.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한 차례 연인 사이임을 부인했던 슈퍼주니어의 김희철(37)과 트와이스 모모(본명 히라이 모모·24)가 결국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2일 한 온라인매체가 김희철과 모모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고, 결국 두 사람 소속사 모두 이를 인정했다. 지난해 8월에도 이 둘의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당시 김희철과 모모는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부인했었다. 하지만 5개월 만에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에서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써 경자년 새해 첫 연예인 커플은 김희철♥모모로 13살 차 한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김희철은 1983년생, 모모는 1996년생이다. 

 

김희철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김희철은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정규 9집을 발매하고 일본 아레나 투어를 하며 가수로서도 활동 중에 있다. 

 

트와이스 모모는 2015년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에 출연해 트와이스 멤버로 발탁됐다.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 때마다 걸그룹 첫 주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걸그룹으로 발돋움했고 그 인기를 발판삼아 일본 오리콘 차트도 석권하며 한일 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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