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재완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개막행사를 가졌다.

수원시립미술관 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
수원시립미술관 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

게르 힐, 찰나의 흔적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2, 4, 5전시실에서 20191126~202038일까지 전시된다. 게르 힐은 1951년 미국 출생으로 초기에는 조각가로 활동하다 1970년대 초 소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바탕으로 영상과 텍스트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수원시립미술관 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
수원시립미술관 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

1992년 제9, 2017년 제14회 카셀 도큐멘타 등의 국제전에 참가하였으며, 영상과 설치미술로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수원시립미술관 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
수원시립미술관 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

이번 전시 MomentombsMoment(찰나), Momentum(가속도), Tomb(무덤)의 합성어로 작가의 작품에서 이미지와 언어 그리고 소리는 시간에 따라 결합, 분리, 소멸의 탄생을 반복하는 양상에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수원시립미술관 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
수원시립미술관 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
수원시립미술관 2019 국제전 ‘게르 힐, 찰나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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