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 문화의 재해석 ‘디자인 철학, 환경보전’

중국에서 대나무(竹) 문화는 차(茶) 문화와 뗄래야 뗄 수 없다.

현대 디자인 컨셉의 유기적인 삽입으로 우이산차 문화를 담은 죽편은 새로운 생명력을 갖게 되었음을 볼 수 있다.

중국은 수많은 전통공예 자원을 가지고 있어 최근 수공예에서의 발전은 디자인을 통해 일상생활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더 많은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대표적인 디자이너로 석대우(石大宇)를 인터뷰한 '중화 핸드메이드'는 중국 전통공예에 대한 이해가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석대우는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로 베이징 청정디자인센터（北京清庭设计中心）설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대나무와 천연재질에 관심을 가지고 중화 문화에 뿌리박은 디자인철학, 개발 소재, 공예 정신, 정신문화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디자인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문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전통공예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인의 삶에서 친환경 이슈를 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