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_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가을을 촉촉이 적시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정세운은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앨범 'DAY'(데이)의 수록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정세운은 가을과 어울리는 발라드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깔끔한 화이트 슈트를 입고 아름다운 무대 위로 등장한 정세운은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 감성적인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 위 호소력 짙은 보컬은 이별의 아픔을 극적으로 표현해냈고, 아름다운 가사는 곡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더욱이 정세운은 독보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가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정세운은 지난 2일 새 미니앨범 'DAY'를 발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알렸다.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비롯해 자작곡 'Day & Day'(데이 앤드 데이) 등 일상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감정과 밀접하게 연결된 음악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성을 자극하며 독보적인 색깔을 표현해내고 있다.

 

이로써 데뷔 이래 처음으로 기타를 내려놓고 매력적인 발라더로 돌아온 정세운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6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컴백 스페셜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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