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강남 가로수길에서 지역상권 홍보를 위해 브랜드를 반영한 상품개발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강남구 지역상권 문화 활성화 “가로수길 문화상품” 강남페스티발에서 선보여

가로수길 문화상품은 가로수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브랜드경험과 기념상품을 통해 가로수길을 기억하고 재방문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역특화사업으로 제작된 가로수길 기념상품은 상권특화 문화 활성화로 지역 관광 상품개발에 의미가 있다.
가로수길의 한글모양과 길게 뻗은 가로수길의 지형적 형태를 형상화 한 로고를 기반으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강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으로 기념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된 브랜드상품이다. 

강남구 지역상권 문화 활성화 “가로수길 문화상품” 강남페스티발에서 선보여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이사장 유용범) 은 가로수길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수놀자페스티발, 가로수길 문화상품등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로수길내의 지역 상인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시속가능하고 여러 방면의 제품과 브랜딩을 시도한다.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 는 패션디자인, 패션비지니스 등  전문 패션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남구 지역상권 문화 활성화 “가로수길 문화상품” 강남페스티발에서 선보여

litpast [릿페스트]는 서울모드 패션직업전문학교의 학생 (박헌준, 조하윤, 김영웅, 고은별, 송수정, 이주형, 선혁준, 정지윤)들이 패션비지니스학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키워나간 브랜드로서 .60년대 모즈룩을 기반으로 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이사장 유용범은 “가로수길의 문화콘텐츠는 지역민들의 문화교류와 관심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며 지속가능한 콘텐츠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남구 지역상권 문화 활성화 “가로수길 문화상품” 강남페스티발에서 선보여

가로수길 문화상품은 강남페스티벌 도산공원 패션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의 거리, 새로운 색을 칠하다’를 주제로 패션쇼와 함께 패션마켓에서  라이프스타일, 주얼리 아트상품, 패션체험 그리고 가로수길 기념상품 등을 만날 수 있다.

2019 강남페스티벌은 9월 26일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패션,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거리문화축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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