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6전시실에서는 2019626~72일까지 허대용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허대용 개인전 ‘습지의 풍경’
허대용 개인전 ‘습지의 풍경’

작가는 버려지고 사람 손이 닿지 않는 도심 속 습지를 초록빛의 새로운 풍경으로 재탄생시킨다. 도시 풍경 속에서 살아가는 각자의 삶과 체험을 통한 내면적 감성을 토대로 새로운 장소로써 작가만의 풍경을 재현하고자 한다.

허대용 개인전 ‘습지의 풍경’
허대용 개인전 ‘습지의 풍경’

이것은 일상적이고 사소한 것들의 가치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세로운 것을 찾아나가며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시도를 통한 작가의 창조적 삶과 같다. 풍경을 바라보는 사소하고 일상적인 감정으로 시작되었지만 눈에 보이는 풍경의 외관만을 묘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풍경에 대하여 내면적 감정을 표출한다.

허대용 개인전 ‘습지의 풍경’

이것은 풍경화에 있어 공간의 형성과 표현의 확장을 인지하고 내면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조형 요소들의 의미와 단순한 모방이 아닌 예술가의 의한 재현을 위한 노력인 것이다.

허대용 개인전 ‘습지의 풍경’

허대용은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인사동 475번지전 회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