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_마리끌레르 화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작품 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배우 김대명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대명은 올블랙과 화이트 의상을 순차적으로 착용하여 핀조명과 함께 진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에게 꾸준히 연기하는 힘과 기쁨의 원천에 대해 "마음을 내어주는 사람이 생기는 일이 가장 행복해요"라며 연기와 삶, 사람을 분리하지 않은 채 모든 면에서 충실하고자 하는 그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배우 김대명 연기에 많은 이들이 작품 안에서 이질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질문에는 "글로만 읽었을 때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관객들이 봤을 때 설득당할 수 있을 만큼의 이야기를 준비해야 이질감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연기 소신을 밝혔다.

 

김대명_마리끌레르 화보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만날 수 있는 그의 새 영화는 총 3편이다. <패키지>에서는 사기꾼 황만철 역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던 <돌멩이>에서는 지적장애인 석구를, 얼마 전 촬영을 마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서는 형사 이동혁 역을 맡았다.

 

작품 안에서 누구든 될 수 있는 배우 김대명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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