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김수안이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서 짧지만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늘 (19일) 개봉하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 (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김수안은 극 중 야망있는 아나운서 역할로 최만수 캠프 측근에서 김래원 반대 세력인 이애리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SBS 공채 출신 김수안은 2000년에 데뷔하여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웹드라마 ‘뽕당, 빠지다’ 등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20편 이상의 단편 영화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파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도 세련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 에버컴퍼니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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