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안홍열 기자] (사)문예문화원에서는 2019년 천하제일 격파대회가 지난 6월 2일 새로 단장한 덕양구 대자동 야외충효관에서 전국에서 모인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를 치렀다. 여기에 힘입어 문화문화원 산하 세계격파연맹이 출범해 세계화에 도약 화제가 되고 있다.
파사현정(破邪顯正) 삿된 것을 깨뜨리면 바른 것이 나타난다. 격파 무예는 단순히 물체나 사람에 물리적 타격을 가하여 깨뜨리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심신을 단련하여 내면에 있는 삿된 것들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나타내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격파 무예에서는 “무예문화원” 자체적으로 개발한 격파물을 비롯한 여러 물체를 깨뜨리는 격파를 삿된 것을 깨뜨리는 것을 상징화 한다.
격파보다 예의와 효를 중요시하는 사단법인 무예문화원은 2008년 (사)세계불교태권도연맹으로 시작하여 2014년 (사)무예문화원으로 개명하여 격파무예를 보급, 발전시키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전통무예로서의 태권도는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무예문화원에서 격파무예를 전통무예로 계승, 발전시켜 격파무예인들의 지위를 격상하고, 격파무예인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수련과 교육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2005년부터 격파용 블럭에 대한 연구는 대리석 격파에 대한 단점을 연구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지금의 격파용 블럭을 완성하여 보급하고 있다.
2014년 10월 9일 ‘제1회 무예문화원 격파명인전’을 시작하여 2015년 5월 31일 ‘천하제일 격파무예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단일 종목대회로써는 최대 규모이다.
석보인 스님은 “문예문화원이 2008년 국제 왕중왕을 비롯하여 한국전통무예 격파명인전, 천하제일 격파대회와 오늘의 명인전까지 10년간의 격파기록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단체가 되었고 또한 지방 무형문화제와 문화재청에서 요구 제시한 격파 단체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되었으니 이제는 격파인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예의를 중시하는 무예인이 되기를 바라며 명인으로써의 품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2019 천하제일격파무예대회 입상자
유치부
주먹속도
1위 정예인 긍휼태권도
초등부
주먹속도
1조
1위 정예원 긍휼태권도
2조
1위 하승훈 차오름
주먹위력
1조
1위 강여준 차오름
2위 오승헌 차오름
2조
1위 윤성결 차오름
2위 하승훈 차오름
손날속도
1조
1위 신동채 차오름
2위 구시우 차오름
3위 박 범 청출어람
2조
1위 구건우 차오름
2위 최찬후 화중초
3위 신상권 화중초
3조
1위 최정후 화중초
2위 장윤호 무림회
3위 오승헌 차오름
강여준 차오름
4조
1위 정우린 용정초
2위 하승훈 차오름
손날위력
1조
1위 신동채 차오름
박승찬 꿈나무
3위 구시우 차오름
이예찬 꿈나무
2조
1위 장윤호 무림회
김이준 꿈나무
3위 구건우 차오름
오세준 꿈나무
3조
1위 최귀병 꿈나무
2위 윤성결 차오름
3위 하승훈 차오름
중등부
손날속도
1위 김주석 무림회
2위 김준우 화수중
3위 손재우 화수중
주먹위력
1위 이세연 꿈나무
손날위력
1위 장준희 꿈나무
박해영 꿈나무
2위 유승종 꿈나무
김주석 무림회
고등부
손날속도
1위 이창석 SKY현대
주먹위력
1위 김성훈 풍운지회
2위 김봉춘 풍운지회
손날위력
1조
1위 김봉춘 풍운지회
2위 김성훈 풍운지회
2조
1위 이창석 SKY현대
2위 변정민 꿈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