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재완 기자] 가수 박재범의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제이팍: 쵸즌원1’) '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가수 박재범의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 기자간담회

오는 51일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의 데뷔 10년 역사와 한국 문화와 미국 힙합 문화를 아우르는 박재범의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박재범은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뉴 브리드'로 통한다. 뉴브리드는 '새로운 품종'을 가리키는데, 문화 영역으로 옮겨오면서 새로운 경향을 추구하는 사람을 가리키게 됐다.

가수 박재범의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 기자간담회

1987년 미국 시애틀 근처에서 태어난 박재범은 가수가 되려고 모국으로 왔다. 2004년 말 미국 현지 오디션에서 1등으로 뽑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가수 박재범의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 기자간담회

4년 연습생 끝에 2008년 그룹 '2PM' 멤버들과 '10점 만점에 10'으로 데뷔했다. 근육질 몸매와 야성미가 돋보이는 이 팀은 '짐승돌'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단숨에 톱 아이돌 그룹이 됐다. 그는 이 팀의 리더였다.

가수 박재범의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 기자간담회

1년 만에 팀을 자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박재범은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아이돌 영역이 아닌, 힙합 가수 영역에서 존재감을 굳혔다.

가수 박재범의 다큐멘터리 ‘Jay Park: Chosen1’ 기자간담회

AOMG, 하이어뮤직 등 국내 굵직한 힙합레이블을 이끌고 있는 사장이다. AOMG에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이 속했다. 하이어뮤직은 식케이, ph-1, 지소울, 하온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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