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김명수가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로 변신한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는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천사라는 판타지적 소재는 물론,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발레를 본격 다룰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 김단으로 변신, 첫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 매 작품 차근차근 연기 성장을 이뤄온 김명수인 만큼, 이번엔 또 어떤 성장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천사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기대하게 하는 김명수의 비주얼, 연기력에 날개를 단 그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4월 16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사고뭉치 천사 ‘단’으로 분한 김명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단은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이연서(신혜선 분)의 큐피드가 되는 미션을 맡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천사의 상징인 순백색의 옷을 입고 있다. 하얀 깃털이 달린 펜으로 일지를 쓰는 천사의 하루는 매우 정신없어 보인다. 바쁨 속에서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김명수의 모습은 캐릭터의 낙천주의적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쏙 들어간 보조개는 심쿵 매력을 선사,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단은 장난기 많은 사고뭉치 천사다.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 단은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 김명수는 이러한 천사 단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천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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