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가나인사아트센터 1층에서는 201943~415일까지 박상수 개인전 ‘THE MEMORIES OF MUSIC’이 전시되고 있다.

박상수 개인전 ‘THE MEMORIES OF MUSIC’
박상수 개인전 ‘THE MEMORIES OF MUSIC’

박 작가는 1997년 중앙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2001년 첫 개인전 미래에 관한 과거의 정신적 영역을 통해 스타 작가로 주목 받은 이후 약 18년 만의 컴백 전시로 제2Alive Inside 개인전에 이은 세 번째 전시다.

박상수 개인전 ‘THE MEMORIES OF MUSIC’
박상수 개인전 ‘THE MEMORIES OF MUSIC’

전시 주제는 음악. 음악의 선율을 다양한 형태의 조각으로 담은 그의 작품에는 각기 다른 음악이 전하는 풍부한 상상력들로 가득 채워진다.

박상수 개인전 ‘THE MEMORIES OF MUSIC’
박상수 개인전 ‘THE MEMORIES OF MUSIC’

박 작가는 기쁨, 슬픔, 분노 그 감정은 다를 수 있고, 클래식, 재즈, pop, 오페라, 뮤지컬 등 장르 또한 다양하지만 그것이 주는 감동의 본질은 같다. 그렇게 전해지는 감동, 그래서 느껴지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고 단순히 한 가지 재료가 아닌 다양한 재료와 오브제로 표현의 다양성을 추구했다.

박상수 개인전 ‘THE MEMORIES OF MUSIC’
박상수 개인전 ‘THE MEMORIES OF MUSIC’

박상수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 후 제19회 중앙미술대전(우수상), 8회 미술세계대상전(특선), 29회 전북 미술대전(특선), 11회 춘양미술대전(특선) 등에서 다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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